Friday, January 30, 2009

To Love, Happiness and Happily ever after...

남편과 나의 Engagement 소식을 듣고 뉴욕에서 베스트가 보내준 첫 번째 결혼선물. Vera Wang's Love Knots Collection for Wedgewood. 이 Collection 외에 Love Knots 귀걸이, 목걸이세트도 시판되고 있다.
결혼식날 꼬~옥 챙겨야 된다고 Day of Wedding Coordinator에게 몇번이고 되물어 확인했었다. 그리고 2년후 베스트 결혼식을 위해 suit case안에 고이고이 챙겨 뉴욕까지 가지고 갔었다. 내가 사기에는 조금 아까울것 같고 낭비인듯 한 , 꼭 없어도 될 물건들을 생각해보고 결혼식을 앞둔 소중한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건 어떨까?






Balloons, when used tastefully can look great at a wedding reception. 요즘들어 종종 풍선 데코레이션을 보긴했지만 풍선의 특성때문에 잘못하면 너무 Plasticky 또는 Tacky한 장식이 될수있으니 왠만큼 자신있지 않으면 피하는것이 좋겠다. 이리저리 지저분하게 매다는 것 보다는 Candy Buffet나 다른 Focal Point에 bunches of 12 정도나 싸이즈가 큰 matte한 파스텔톤 풍선몇개로 포인트만 주는것도 예쁠듯 하다.



{image source: weddingbee}


동방신기의 노래 풍선이 문득 생각났다. 이 노래를 들으면 정말 어린시절 풍선 한개만으로도 하루종일 신나게 놀았던 생각이 난다.

Tuesday, January 27, 2009

Choosing your wedding colors

Pantone에서 나온 2009년 봄 유생패션 칼라. 결혼식 Color Theme에도 응용하면 좋은 색상들이 많이 나와있다.
Color Palette를 이용하면 전혀 생각치 못했던 기막힌 color combination이 만들어 진다. 미술적 감각이 제로인 나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고... Lucite Green과 Dark Citron은 올여름 절친의 baby boy 베이비 샤워할때 쓰면 딱 좋을 색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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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one Fashion Color Report Spring 2009

Saturday, January 24, 2009

A beautiful bride

{image source: my own wedding album}


{image source: theknot}


벌써 2년전 내가 입었던 나의 Melissa Sweet Gown. Sweetheart neckline에 organza overlay 그리고 어깨 bow가 뽀인트였던 사랑스런 드레스. 그리고 결혼후 우연히 본 맘에 쏙 드는 Judd Waddell Gown. 가끔 드레스 사진을 보면 그날의 설레임이 아직도 느껴지는듯 하다. Portland 에서 드레스를 찾고싶다면 내가 가보았던 몇몇곳을 추천해보고 싶다. By Appointment Only 전화 한통화면 쉽게 정할수 있다.

Anna's Bridal: 바로 사진속 나의 드레스를 찾았던 샵. 러시안 Anna 아줌마가 운영하고 있는 드레스 샵. 저렴한 드레스에서 디자이너드레스까지 price range 는 $500 - $5000. 드레스를 구입하면 wedding shoes를 free 로 준다. Melissa Sweet, Pricilla of Boston, Reem Acra, Jim Hjelm, Casablanca외 다양한 디자인들이 많이 들어와있다. Bridesmaid 드레스들도 오더할수있다. 드레스샵안에 웨딩플래닝 사업을 하고있는 Anna 아줌마의 딸의 사무실도 같이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꼼꼼히 잘 챙겨주는 전문샵이라 추천하고싶다.

David's Bridal: 저가 브랜드의 드레스들이 있는 National Chain이다. 매년하는 $99불세일 기간엔 구지 그 가격이 아니어도 많은 세일을 한다. $1000불 미만의 드레스들을 찾는다면 추천하고싶다. 대신 드레스 하나하나 여유를 가지고 둘러볼것. Floor Model 싸이즈가 다양해서 Plus-Size 드레스를 찾는 신부님에게 좋은곳이다.

Bridal Garden: 시애틀 Kirkland의 있는 작지만 정말 예쁜 Selection을 소유하고있는 웨딩샵. 내가 한눈에 반한 Melissa Sweet 드레스가 있었던 곳. 가격의 압박에 결국 포기했지만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많은 드레스들로 가득했었다. 샵앞에 있는 호수도 너무 아름다워 자동차로 3시간이나 달려 찾아간것이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Judd Waddell, 캐나다 디자이너 Lee Ann Belter, 그리고 Melissa Sweet 말고도 정말 Sweet한 드레스를 만날수있다. 그날 2시간동안 밖에서 기다려준 남편이 오늘 새삼 고마워진다.

Tres Fabu: 포트랜드 밀워키에 있는 자매가 운영하고 있는 샵. 중저가 브랜드 Paloma Blanca, Maggie Sottero, Jasmine, Demetrios등의 디자이너를 Carry 한다. 면적이 넓어 다른 신부들 신경쓰지 않고 편안하게 쇼핑할수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가도 무리는 없을듯. 나의 절친이 이곳에서 정말 심플하면서 엘레강스한 드레스를 구입했었다. 이곳역시 Plus-size찾는 신부에게 권하고 싶다.

Divine Design: Couture Gown 전문 샵이다. 내가 가 보았던 중 유일하게 Vera WangMonique Lhuillier가 있던 곳이기도하다. 문제는 정말 코가 하늘을 찌를는 샵 오너때문에 정말 추천해주기 싫은 곳이란것. 엄마와 함께 appointment에 갔을때 우리가 대화하는것을 보고 엄마가 영어를 잘 못하는구나 해서 정말 황당했던 곳이다. 아무리 세계최고 디자이너 line만 취급하는 샵이라 해도 절대 누구에게도 추천해주기 싫은곳이다.


마지막으로 셀수없이 많은 드레스 디자인들중 그래 바로 이거야 하는 moment가 올지는 잘 모르겠다. 자기 체형에 맞는,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과 결혼식 분위기에 맞는 드레스가 어떤것인지 디자인 컨셉트정도는 결정하고 선택을 좁히는것이 좋을듯 하다.

Happy Wedding Gown Shopping!
Happy New Year!.... again

드디어 오늘 블로그를 만들다.
구글의 힘을 빌려 내 공간을 만들었다. 1월초 중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이미 23일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얼른 꾸며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햐 할텐데...
the good news is that i don't have to feel bad about failing to keep my new year's resolution. i still made it in time before the Chinese New Year. although i will not be celebrating CNY, i will take the opportunity to revamp my ambitious plans for the year. girls be ambitious.

welcome to jenpa's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