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30, 2009

:: noorimaru ::

지난 2007년 11월 이후 2년만에 다시 서울을 찾았다.
Hubs 와 단둘이 14시간만에 부산 김해공항에 다달았다.
우리가족이 이민오기전에도 나는 부산에 갔던 기억은 없는듯 하다.
부산은 시댁이 계신곳이다.
한국은 여전히 복잡했고 크레이지 드라이버들이 길거리마다 있었고 힘쎈 아줌마들이 세치기를 하고 시끌시끌 했지만 그 모든것들이 정겹게 느껴졌고 조용하고 조금 느린듯한 P-town의 여유를 잊을만큼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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